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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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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할렐루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운데 우리 교회가 창립35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온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 교회 공동체를 온전케하고, 복음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헌신한 지극히 작은 소수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귀한 창립주일을 맞아 저는 마태복음 16:24에서 교회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답변에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면서, “너는 베드로다. 나는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라는 교회에 대한 약속 다음에 주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자기가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하며,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하고,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셨을 때, 베드로가 예수를 따로 붙들고 "주님, 안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하고 말하면서 예수께 대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주님을 말리는 베드로에게 오히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그 복음을 누리는 공동체이지만, 이 복음을 담기 위해서는 자신을 부인하고, 끊임없는 변화의 십자가를 붙잡아야만 그 복음을 담아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23-24에서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2013년은 우리 교회가 창립될 1978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 입니다. 인본주의의 팽배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으며,교회의 영향력은 점점 더 위축되어 오히려 우리는 영적 소수자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도바울이 로마서 12:2에서 주신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는 말씀처럼, 이 세대를 본받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십자가를 붙잡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잠언 18:15에서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한다”고 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자가 지혜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지혜를 구해야 맞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교만한 자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사실 조차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자 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1:5에서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 지혜를 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 아닙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들으십니다. 

그리고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11:17에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청결하시면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공동체가, 자기를 부인하고, 끊임없이 변화의 십자가를 붙잡지 않는다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는 교회를 강도의 소굴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와 간구로 새로운 변화를 이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회의 미래를 기대하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뜻을 구하면서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우리 교회를 점점 더 좋은 공동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하사,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을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그 변화를 이루기 위하여, 기도와 간구로 변화를 위한 십자가를 지기 시작하는 때는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호세아 선지자는 10:12에서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 43:18-19에서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찾을 때, 새로운 변화의 도전을 받아들일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실 때가 지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11:6에서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이 없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이루실을 기대하며, 지금보다 더 좋은 교회를 이루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목회칼럼

김선익 담임목사님의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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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태복음 25: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