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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2014.02.17 15:05

파라과이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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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영 목사님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신 주 예수님의 이름안에서 문안드립니다. 

7월의 파라과이 날씨는 추워야 정상이지만 요즘 날씨는 시원하고 좋은 날씨입니다. 라빠스 학교의 겨울방학이 다음주에 시작이 되는데 방학중에는 춥지 않다가 2학기를 개학하면 추워진답니다.  7월중에 저희 사역지에 코넬교회와 어거스타 교회에서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여 저희와 함께 사역하게 됩니다. 저희 성도들도 기다리며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일에는 까레리아이 인디헤나 마을에 교회가 개척된후 성전이 건축되고 처음으로 성찬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7명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난번에는 20명의 성도들이 씨우닫 델 에스떼의 라빠스 교회까지 와서 세례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인디헤나마을에 교회가 있기 때문에  까레리아이 마을 교회에서 세례식을 하였습니다. 

이번 세례식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크리스틴 형제가 세례공부반을 지도했습니다. 제가 교재를 주고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과라니어로 성경공부를 한것입니다. 이 마을의 지도자가 직접 교육을 하고 제가 세례문답을 하고 세례를 베풀었다고 하는 것은 저희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주일예배를 드릴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기본적인 것은 자체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을의 모든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정성껏 깨끗하게 옷을 차려입고 떨리는 모습으로 성찬식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보며 감동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전달했던 옷들이 모두 보였습니다. 아버지학교의 유니폼, 2년전 단기선교팀이 입었던 티셔츠, 제가 입던 와이셔츠... 저도 처음으로 인디헤나 교회에서 가운을 입었습니다. 엄숙함 그 차제였습니다. 

세례문답을 할 때 '아멘' 하고 힘차게 대답하는 성도들, 성찬에 참예하며 빵을 들고 기도하며 잔을 들며 감격하는 성도들과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특권이 저와 이미경 선교사에게 있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차상영 목사님 

지난번 보내드린 편지를 보고 많은 분들이 격려의 답장을 보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미경 선교사가 들고 있던 고구마는 인기가 제일 많았습니다.  커다란 고구마와 숯가마를 보면서 선교현장의 열매를 보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커다란 고구마와 숯가마, 그리고 성찬식의 떡과 포도주. 이것이 선교지에서 나타나야할 온전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미의 신학하면 먼저 '해방신학'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해방신학은 학자들이나 지식인들이 주도하는 그들만의 논쟁거리였습니다. 일반 목회적인 차원에서나 선교적인 차원에서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반대로 남미에서 크게 성장하는 복음주의 교회는 그들만의 뜨거운 기도와 찬양은 있지만 그들의 삶이 변하지 못하고 사회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는 무관심한것도 사실입니다. 심지어 대통령선거나 각종 선거에 투표하는 것 조차도 세상일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교회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말씀안에서 자신의 구체적인 삶이 변화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자신이 사는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동참하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성찬에 참여'하는 의미라고 생각해 봅니다. 

커다란 고구마와 숯가마, 그리고 성찬식의 떡과 포도주. 까레리아이 마을의 첫 번째 성찬식을 집례하면서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것일까요? 

  

파라과이 

씨우닫 델 에스떼에서 

신현광, 이미경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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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ixa postal 1012. Foz do Iguacu.C.E.P. 85890. PR. Brazil 

    Iglesia Presbiteriana La Paz 

 Pastor. Shin Hyun Kwang 

http://e-lapaz.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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