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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2014.02.17 15:09

파라과이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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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영 목사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님의 이름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요사이 며칠 정말 춥습니다. 영상 5도에서 10도까지가 최저기온이지만 그래도 난방시설이 없어서 느껴지는 추위는 상당합니다. 

7월중에 저희 사역지에 코넬교회와 어거스타 교회에서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여 저희와 함께 사역하였습니다.  두교회의 선교팀과 함께 4쌍의 성도에게 결혼식을 올려주고 각가정을 심방하며 축복하며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파라과이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던 것이 저희와 이곳 성도들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귀한 휴가, 방학기간동안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곳 파라과이까지 온 것 자체가 선교에 동참한것임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선교에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왔다가 선교의 주체가 우리가 아니고 하나님이심을, 선교의 동기가 우리의 인류애나 동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선교의 대상이 바로 세상이며 장벽을 넘어 예수님의 그리스도되심을  전하는 것이 선교임을 깨닫는 훈련기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성도들도 신앙적으로 성장해서 선교팀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게 되었고 식사를 대접하고 특별히 인디헤나 성도들도 만디오까나 옥수수등 그들이 먹는 음식을 소박하지만 정성껏 준비하여 선교팀을 대접하는 모습에서 신앙적으로 성숙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선교팀이 와서 예수님의 사랑받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곳 선교지 성도들을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힘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편지는 올해 선교팀을  보내려고 했다가 보내지 못한 교회와 준비과정속에 주고받던 편지중에  제가 답장으로 보낸 편지입니다. 단기선교에 대한 선교사의 입장을 전해드린 편지입니다. 

000 목사님 

이번 겨울에 저희 파라과이를 위해 단기 선교팀이 오시게 됨을 환영합니다. 

단기 선교를 준비하기 전에 우선 단기 선교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만 이곳 선교지에서나 단기선교팀을 파송하는 교회에서 정말 보람을 느끼는 선교여행이 될것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단기 선교를 위한 지침'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저희 사역지에서 무엇을 할것인지보다는 우선 단기 선교의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단기 선교팀이 방문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구체적인 사역의 열매를 보기 원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팀들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단기선교팀의 생각입니다. 단기 선교팀들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국에 간 단기 선교팀 때문에 중국의 선교의 문이 닫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목사님 편지를 받고 젊은 일손이 필요한 노동 일과 같은 구체적인 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년의 팀이 선교지 탐방차원이었다는 평가에 대해서  이곳 선교지에서는 손님을 맞이하는 사역이 아니었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팀에 대한 평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선교팀과 함께 하는동안에 저희 성도들이 많은 신앙의 도전을 받습니다. 신앙인으로 자부심도 느끼고 신앙이 얼마나 성숙하는 기회였는지 모릅니다. 저희 선교지에서는 그런 것을 원합니다. 

노동으로 하는 일은 이곳 사람들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인건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교회 청년들과 인디헤나 성도들은 일도 잘합니다. 단기 선교팀이 노동으로 할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인디헤나 마을의 교회가 건축되는데 마무리 하는 것도 인디헤나 성도들 스스로 했다고 하는 자부심을 주고 싶습니다. 

'단기선교팀이 뭘 한가지 해놓고 갔다'가 아니라 '우리가 뭘 한가지 했다'라고 선교지의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정말  멋진 선교를 한 것입니다. '단기선교팀이 뭘 한가지 해놓고 갔다'라고 선교지의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진정한 복음 증거를 위한 선교는 더욱 어렵게 됩니다. 

000 목사님 

이번 단기 선교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을 보여주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는 축복과 행복을 보여주는 단기 선교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에 오셔서 이곳 파라과이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방법을 생각하고 준비해 주세요. 주인공은 '파라과이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그런 마음으로 오셔도 이곳에서는 고생좀 합니다. 날씨도 춥고 물도 잘 안나오고 여러가지 불편한 것 많이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 파라과이 성도들과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 그리고 단기선교팀을 통하여 역사하실 하나님의 사랑을 소망합니다. 

자주 연락주세요. 
  
이번에 오신 단기선교팀의 함께 하며 격려하는 사역을 통해서 우리 선교지의 성도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함께 기도의 동역자, 선교의 동역자가 됨을 감사드립니다. 

차상영 목사님 

선교지와 선교지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생각이 올바른 선교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아닐까요? 

파라과이 

씨우닫 델 에스떼에서 

신현광, 이미경 선교사 드림 

aixa postal 1012. Foz do Iguacu.C.E.P. 85890. PR. Brazil 

    Iglesia Presbiteriana La Paz 

 Pastor. Shin Hyun Kwang 

http://e-lapaz.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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